작가소개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이며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싸우는 조종사],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성채] 등 많은 작품이 있지만 어린왕자의 작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줄거리
"어린 왕자"는 안투앙 드 생텍쥐페리가 쓴 소설로, 1943년 출판되었다. 이 소설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린 왕자와 그가 만나는 여러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가치와 사회의 문제를 탐구합니다. 이 소설은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린 왕자는 소유욕에 사로잡힌 성인들의 태도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며, 자신의 작은 행성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러나 어린 왕자는 그의 작은 행성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며 여러 별을 방문하게 되고 거기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왕의 별”에서는 보여주기 위한 허례허식의 삶을 살고 있는 왕은 자신 빼고는 아무도 있을 수 없는 작은 별에서 왕의 자리를 지킨다는 착각 속에서 삶을 보내고 있었다. “허영쟁이의 별”에서는 칭찬을 애타게 기대하고 남의 인정과 칭찬으로 살아가는 어른이 자기 혼자만 있는 별에서 자기가 가장 인정받는 받고 있다고 뿌듯해하는 부질없는 허영 속에 살고 있었다. “술꾼의 별”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는 게 술로서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어른이 살고 있었다. ”사업가의 별“에서는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어른이 살고, ”가로등을 켜는 사람의 별“은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사람이 살고, “지리학자의 별”은 탁상공론만 하는 어른이 살고 있았다. 또한, 여행 중에 여러 가지 동물과 만나며, 각각의 동물들은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지구에 내려와 어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작은 행성에서 배웠던 것과는 달리 인간의 문제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여우를 만나면서 그녀의 조언을 듣게 되고, 마침내 자신의 작은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마친다. 이 소설은 어린 왕자와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인간적인 가치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느낀점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명대사 몇 가지를 적어본다.
하나, 비밀 하나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보아야 더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둘,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아이였어.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 없단다.
셋,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넷,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다섯,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어른들에게 어린왕자는 인생에 진정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아마도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이라면 이 책을 정독해서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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