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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줄거리 작가소개

by 불꽃테란 2023. 4. 14.

줄거리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온 고전 문학 작품이다. 1726년에 처음 출판된 이후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었으며 문학에 미친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 책은 유머와 아이러니, 과장을 구사해 당대 사회와 정치를 비판하는 풍자적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외과 의사이자 선원인 걸리버가 이상한 생물과 관습이 있는 4개의 다른 땅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따른다.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 걸리버는 키가 6인치에 불과한 작은 사람들의 땅인 릴리푸트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그는 릴리푸트와 이웃 왕국 블레퍼스큐의 정치적 계략에서 장난감이 된다. 책의 두 번째 부분에서 걸리버는 거인의 땅인 브로브딩내그에서 자신이 작은 사람임을 알게된다. 거인들은 걸리버에게 친절하지만 거대한 사마귀와 손질 부족과 같은 신체적 결함에 겁을 먹는다. 세 번째 부분은 걸리버를 날아다니는 라퓨타 섬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자신의 생각에 너무 몰두하여 주변 세계를 잊은 지식인들을 만난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후이넘 섬에 상륙한 걸리버가 지능과 이성을 갖춘 말을 만나고 야후라는 인간과 같은 생물은 열등한 존재로 취급되는 것을 본다. 이 만남은 걸리버가 자신의 인간성과 자신이 속한 사회에 의문을 갖게 한다. 소설 전반에 걸쳐 스위프트는 정치, 인간 본성, 교육과 같은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풍자한다. 정치에 대한 그의 논평은 특히 그의 백성의 복지보다 달걀을 깨는 적절한 방법에 더 관심이 있는 릴리푸트 황제와 같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부패와 비열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랄한다. 스위프트의 풍자 사용은 단순히 오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시대의 결점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한다. 그는 유머와 과장을 사용하여 요점을 말하지만 표면 아래에는 사회에 대한 심각한 비판이 있다. 그는 인간 본성의 결함과 그러한 행동을 조장하는 사회적 규범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걸리버 여행기는 수세기 동안 문학에 영향을 미친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다. 유머와 아이러니, 과장을 구사해 당대 사회와 정치를 비판하는 풍자 작품이다. 인간 본성과 사회의 결점에 대한 그의 논평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이 있으며 그의 풍자 사용은 사회적 논평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남아 있다. 이 책은 문학, 정치, 인간 조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작가소개


조너선 스위프트(1667-1745)는 풍자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영국계 아일랜드 작가이자 성직자였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스위프트는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고전 교육을 받았으며 나중에 정치 작가이자 성직자로 일했다. 그는 18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간주되며 걸리버 여행기 및 겸손한 제안과 같은 그의 작품은 영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스위프트의 글은 종종 종교, 정치, 사회를 포함하여 논란이 되는 주제를 다루었고 그의 풍자, 아이러니, 과장의 사용은 그의 작품을 즐겁게 만들면서도 주변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당대 문학과 정치계에서 중요한 인물이었으며 그의 글을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옹호하는 데 사용했다. 작가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스위프트의 개인 생활은 비극과 질병으로 표시되었다. 그는 현기증과 메니에르병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겪었고 말년에는 정신 건강 문제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학적 유산은 지속되었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 독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향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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